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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나무 숲 속의 니스
생일 당일의 기쁨(2024-11-23) 본문
사실 할 것도 많지만, 친구가 왔다면서 생일 당일은 탈주했다.
하지만 정말 생일만큼은 쉬고싶은걸...

그렇게 열심히 오전부터 간 곳은 밀락더마켓에 농담곰 카페, 오픈주만 사람이 많았는지 널널했다.


친구는 퍼그를 좋아하고 나는 농담곰!
물론 각자 최애 인형들을 챙겨갔다. 물론 나는 분신도 챙겼다.


친구의 퍼그인형과 나의 농담곰 인형, 그리고 친구는 요거트스무디를 나는 파르페를 시켰다.
왜일까 옛날부터 일본만화 봐서 그런가 파르페 로망이 큰 편.



중앙에는 카페 운영중인 친구들, 스탬프 이벤트도 참여했다.
파르페는 깃발도 있다. 귀여워......




팝업이미지에 맞춰 내 분신에게도 요리사 복장을 입혔다.
이렇게 보니까 진짜 귀엽고 만족스럽네....
파르페에 대한 후기는.......언젠가 콜라보 카페 음식을 맛있다고 말하고파라는 감상....
생크림이 너무 많아 느끼했고, 아이스크림음 고깃집에서 퍼먹는 아이스크림을 아는가
그 맛이다. 약간 학교 근처 카페에서 팔았던 파르페의 느낌
근데 이게 이 가격.....콜라보의 위력이란....
결국 먹고 상당히 느끼해져서 친구와 점심으로 국밥을 먹으러가기로 했다.
광안리 너머 대충 금련산 시장쪽에 있는 형제돼지국밥!
학생 때 친구와 자주 먹었던 추억의 집이다. 원래는 경대있는 곳만 먹었었지만, 여기가 더 가까우니까!
걸어서 가기로 해서 바다를 보며 감성을 느꼈다.






갈매기들이 엄청 많았다. 이때까지 본 것 중 많은 느낌.....
광안대교도 보고~ 게가 그려진 정원석같은 것도 보고~
분신꺼내서 찍을까했는데, 일본의 솔개처럼 갈매기가 들고나를까봐 자제했다.
생일때마다 유독 광안리를 가게되는거 같다.

그렇게 걷고 걸어서 형제돼지국밥으로...나는 불꽃국밥의 약불을 좋아한다.
무엇보다 이 국밥은 우동사리가 들어있다는 사실....
솥밥으로 바뀐 이후엔 밥맛이 더 좋아져서 좋다.
아쉬운게 있다면 간장양파는 광안리점에 없다는거..?
그것과 국밥을 같이 먹는게 최고였는데.....




국밥을 먹고나서는 입가심하러 카페 2차....룩스커피라고 커피전문점으로 갔다.
나는 시그니처 오렌지 콜드브루!
콜드브루에 수제 시럽을 넣어주시는데, 노아의 오렌지커피같은걸 좋아해서
내 입맛에 딱맞았다. 시럽 짱맛있어....
중간중간 주황색으로 된 인테리어가 인상적,,,,나른하게 보내기좋았다.
그리고 저녁에도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건 또 다른 일기에서 적어보기로.....
생일날 특별한 날을 보내게해준 친구가 고맙다.
힘든 과제에서 한줄기 빛인 느낌...
덕분에 힘내서 오늘 개인과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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