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학교 조별과제와 회사문제로 동시에 겹치기도하고
조별과제 피피티 제작을 혼자 하고있어
회사>수업>조별과제 등으로 조금 잠을 줄이고 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자연히 지치고 우울해진다.
그냥 눈물나고, 화가 계속 난다.
그냥 서럽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고민이 들기도하고,
생각만큼 진행이 되지 않으니 괴롭기도 하다.
나도 좀 마음 내려놓고 침착하게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이런 날은 맛있는 것과 당충전이 필요하다.
그리고 귀여운 거.
최근 카메라 사진으로 잘 올리고 싶어도 생각보다 안찍게 된다.
사람이 지치기는 하는 것 같다.
평소에는 카메라를 손에 쥐고 다니다가 주변 찍고 하는데, 요새는 힘들다.
그래서 또이먼, 또 사이먼 커피로 갔다.
사이먼 특유의 카페 향기가 좋다. 커피 향기와 달달한 냄새.
약간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나를 걱정해 찾아와준 엄마와 함께 있어 더 기분이 좋아진 것 같다.
오늘은 진짜 몸이 누더기가 될 것 같아서 곧 씻고 빨리 누울 생각이다.
요새 들어 피곤하고 눈물만 차오른다.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인지..
체력이 부족해서 우울한 생각이 드나 싶다.
조만간 그냥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회사까지 걸어가던가, 간단하게 걷는걸 생각해야겠다.
오늘의 선택은 디카페인이다. 최근 잠은 못자고있으니, 카페인은 자제한다.
버터스카치 필로우치노, 버터스카치 크림의 달달하고 시원한 카푸치노라고 한다.(맞나?)
설명이 약간 다를지도...하지만..나는 그렇게 기억한다....
쌉쌀한 맛에 묵직한 크림맛이 올라온다. 함께 시킨 티그레와는 궁합이 나쁘지않았다.
달달한 것에 쌉쌀한 맛.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
피곤하기 때문에,,,,
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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