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나무 숲 속의 니스

생일 전날 색다른 즐거움.(2024-11-22) 본문

니스의 기록/니스의 일상

생일 전날 색다른 즐거움.(2024-11-22)

NIS_tatter 2024. 11. 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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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대학을 함께 병행하며 죽어나가던 중

이번 생일은 주말이다보니, 역시 생일만큼은 쉬고싶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친구가 서프라이즈로 방문해주고 생일 당일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했다.

 

생일 하루 전 금요일은 대학에서 알게된 지인과 함께 보냈었다.

지인은 21일 생일 나는 23일 생일, 22일 함께 합동 생일 힐링을 하였다.

 

 

어렵다 펜탁스 너란 디카....처음에 계획했던 카페는 크리스마스 테마로도 꾸며져있어 기대했는데,

식사류 하시는 쉐프 분이 조기퇴근을 하신 상태라 무리여서 나와서 다른 곳으로 향하였다....

 

그래서 향한 곳은 도라보울, 겨울에 알맞는 카레스프를 파는 곳이다. 

광복점도 있다 들었지만, 나는 이번 약속에 맞춰 전포점으로 향하였다.

 

좌 휴대폰, 우 디카 느낌이 다르긴하다. 색감의 차이인가?

이전에 아는 언니가 소개해줘서 늘 궁금했던 도라보울

카레스프를 먹으러갔다. 카레니까 라씨도 시켜서 한잔씩

지인은 치킨카레와 유자라씨를, 나는 포크카레와 블루베리 라씨를! 서로 잘어울려서 좋았다.

 

카레는 스프형태인지라 술술 넘어가기도하고, 밥도 함께 주시기에 치즈를 추가하여서 카레스프를 뿌려 먹으며

포만감 넘치는 저녁 식사 시간을 보내었다.

그렇게 수다를 떨면서 먹고, 슬슬 웨이팅이 3팀도 늘어나 일어나 카페로 향했다.

 

간 곳은 노베이커 베이커스? 전포쪽에 있는 카페이다.

개인적으로 이곳의 단호박 깜파뉴를 갓만들었을때 맛을 좋아한다.

정말 맛있기에... 마침 같이 간 지인도 데니쉬나 크로와상같은 종류를 좋아한다하여

이곳에도 있기에 함께 갔다. 음료는 같이 노플랫 시그니처로!, 시나몬슈가가 컵에 둘러져있어 나의 취향이었다.

그렇게 또 수다를 떨다가 어느새 보니 11시 천천히 집으로 가려는데, 생일 선물이라고 케이크를 주더라...너무 감동이었다.

 

마침 집으로가니 친구가 와있어서, 함께 케이크를 먹었다. 12시에....^^ 딱 생일에 맞춰먹은 기분이다.

취향을 모른다고 딸기로 준다고 했는데, 딸기도 너무 맛있었다....

감동과 행복이 몰려온다......물론 나도 문구류로 선물을 주기는 했다.

 

그리고 11월23일 생일 당일, 어제 친구와 놀러다녔다.

이것에 대해서는 오늘 저녁에 다시 올리는 것으로...

아직 사진 정리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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