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정동 브런치 - 레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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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보다가 들어간 레비보

브런치 집이라서 파스타와 피자와 샐러드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입구부터 넓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외국 브런치 카페의 느낌이 나는 편

그리고 마스코트인 야자수달린 공룡이 귀엽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가능하다. 

그 날 재료에 따라 가능한 메뉴와 바뀌는 메뉴가 있어 따로 찍지는 않았다.

옆에 무료 나눔인 스티커 매우 귀여움. 하나 챙기고...

 

인테리어는 우드앤 화이트란 느낌

하얀 커튼으로 외국느낌을 주려는 듯하다. 그림 배치도 괜찮아서 깔끔하고 세련되보인다.

특히 화장실 깔끔해서 좋다. 와 내가 성별따라 화장실 나눠지고 각 2칸씩 존재하는 카페가 드물게 느껴지는 것도 신기하다.

물? 따뜻한 온수나온다 손씻는데 안 시렵다.

 

키오스크로 간단하게 파스타와 피자를 시키고, 액자앞에서 니스 찍기.

솜인형 진짜 여행이든 일상이든 사진에 간편하다.....!

 

잠시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면, 카운터 쪽에는 빵과 샐러드를 두는 곳이 보인다.

그리고 구석구석 식물들이 보인다. 사장님들은 식물집사일지도...!

많은 식물 관리는 힘드실텐데 엄청 애들이 좋아보인다...신기하다...나는 식물사신인디....

 

버섯 알리오 올리오파스타와 연어 샐러드 피자!

짭짤한 맛이 강하지만 마늘 향과 맛이 진해서 맛있다. 무엇보다 버섯과 마늘은 덧없이 맛있는 조합....

뭔가 샐러드 피자는 처음인 느낌인데 생각보다 괜찮다.

훈제연어와 샐러드 발사믹 드레싱이 들어간듯...

빵과 샐러드가 잘어울려서 샌드위치 먹는 것 같지만 아래에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베이스라 딱 피자다!!!싶었다.

 

라떼는 다크인 듯하다. 그래도 생각보다 안진해서 먹기는 좋았다.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피자와 파스타를 먹어보고싶다...

옆테이블은 샐러드와 토마토스튜같은걸 먹던데.....다음에는 그걸 도전하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