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나무 숲 속의 니스

직장인의 일상이라 쓰고 오타쿠를 많이 곁들인.... 본문

니스의 기록/니스의 일상

직장인의 일상이라 쓰고 오타쿠를 많이 곁들인....

NIS_tatter 2025. 1. 1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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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많이 밀렸다.....

새해도 왔지만...아직 나는 24년에 살고있는 기분....마치...13월의 직장인 같다....^^

 

이번에는 생각보다 카메라로 많이 못찍어 휴대폰 사진으로 대체...ㅠㅠㅠ

 

회사동기와 와플 먹으러

신년으로 회사 동기와 근처의 와플을 조지러갔다.

연말에 와플먹기로했는데 사장님의 개인볼일 이슈로 미뤄졌다가 겨우 먹음.....

오레오를 처음먹었는데 역시 기본와플이 더 맛있는 느낌

직접 우유 생크림 치시는지 정말 맛있다.....

 

그리고 주말에 친구들이랑 오타쿠 투어하러 서면에서 잠시 만나기.

노베이커베이커스

 

다른 친구 한명이 늦게와서 세명중 두명이 모여 카페에서 잠시 힐링

나는 얼그레이 아이스티를 먹었다. 음~ 새콤......

예전에 사과 커피같은게 있었는디 시즌인지 사라져있더라...아수웠다....

 

전포 카레스프 스스키노

 

기존에 도라보울은 가봤기에, 이번에는 스스키노라는 곳에 가봤다

날씨도 추운지라 뜨거운 카레스프의 계절이라며 친구들과 먹방.

개인적으로 고기는 스스키노, 야채는 도라보울이라는 느낌!

도라보울은 야채가 더 맛있었으며, 스스키노는 약간 술해장느낌의 뜨거운 스프.

도라보울은 국이 자작하고, 스스키노는 국이 많은 느낌, 스스키노는 먹다보니 우동이 땡긴다...밥 부족하다....

 

서상호 쇼콜라티에

 

서면가면 자허토르테 진짜 맛있는 곳.....마침 친구가 케이크 먹고싶다고 해서 갔다.

자허토르테 살구맛이 솔솔나는게 정말 갈때마다 먹게되버려....

와중에 오타쿠 투어 충실하게 하고 가서 와르르였다.

웃긴건 친구랑 나랑 솜인형용 강아지자동차 중복이더라......

나는 강아지가 원픽이었나. 친구는 유니콘 뽑고싶었다카더라

 

오 크레페

우리는...끊임없이 먹는 피기피기피기, 역시 성인돼지파티의 우리들....^^

단거먹고나니까 맵싹한거 땡겨서 핫치킨모짜크레페시켰다.

이름부터 맛있어보여서 시키고, 시그니쳐 레몬 뭐시기도 시켰다.

불닭보다 아래라는데 할라피뇨랑 이것저것있어서 맵긴하더라

그래도 모짜가 있어서 좀 좋았다. 근데 음료는 필수.....진짜 필수....좀 매웠다......

 

이후 투어 야무지게하고, 야무지게 먹고 헤어졌다. 어케했는지 저녁까지 놀다 헤어짐.

 

머그 스탠드

 

집근처 푸딩맛집이 있는 것을 알아서 아침일찍 뛰어갔다오다.

퇴근이후에는 카페가 닫기에..토요일 오전만 시간이 맞아서 갔다왔었다.

이거 먹으려고 오전 8시 오픈인거 알고 뛰어갔다.

와...푸딩 짱맛있다...마치 쁘띠첼 커스타드 푸딩을 좀 키운 느낌......

아메리카노도 맛있다..... 다음에 또 포장하러 가야지.ㅣ...

고등어 연구소

겨울에는 고등어 온소바지!!라면서 야무지게 얼그레이 하이볼까지 시켜 먹다.

이 집 진짜 좋아 또가고 또가고싶어...

날씨가 추워서 더 땅긴다.....

 

 

 

이타백꾸미기

친구가 이타백 공구해서 줬는데 생각보다 전시공간이 작더라

일단 자캐커플로 꾸며놨다. 이전에 친구가 만들어줬던 키링과 예전에 만든 포카앨범 채워두기

 

키위새 키링과 고양이 키링은 후배들이 대만갔다와서 선물로 줬다.

귀여워서 자주 만지고 있다. 부들부들~

 

 

나의 오너캐 덕질은 계속된다. 이번에 솜인형 샵 위키밀키에서 구매, 약간 미니 정원같은 느낌으로 꾸며봤다.

근데 들고다니긴 커서, 자컾넣어두고 그대로 꾸며뒀다.

어디 멀리갈때 큰거들때 들고다녀야할듯

 

이타백 공구 모임 다시 모이기

각자 이타백 꾸미고 주말에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다른 장소에서

평소 이 카페에서 판나코타를 좋아하는데 늘 올때마다 품절이었다가 오늘 드디어먹었다.

평소에는 딸기인데 오늘은 초코로, 음.....달고 진한맛~

 

리틀프랑 봉골레크림파스타

점심은 리틀프랑 봉골레 크림파스타 먹었다. 물가가 오르긴했나보다.

순식간에 가격이 한 3처넌 올랐더라...미친물가........ 잡혀야한다....저놈들이

 

애들과 다시 만난 이유 중 하나, 친구가 신년 선물 준다고 해서 갔다왔다.

나에게는 이 만년필 다이어리 세트를 선물해줬다.

색깔을 보고 딱 내가 떠올랐다더라. 실제로도 초록색에 미쳐있어서 매우 만족. 잠시 끄적여봤는데 꽤좋다.

 

근데 책상이 너저분해서 치우고 다시꺼내야할듯....근데 나새끼가 과연 책상을 치울까?

 

최근 빠진 알배기 배추 찜

최근 집밥 해먹는데, 간단한 알배기 배추찜에 빠졌다.

크게 필요한게없어서 한 3일 연속으로 잘해먹었다. 사실 장본 배추를 빨리 해치우기 위해서도있지만

훈제오리고기찜, 스팸찜으로 활용하고 육수잘나와서 라면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역시 추운날은 샤브같은 냄비요리가 짱이다....

한가지 슬픈게 있다면 베이스로 쓰던 산들애 가쓰오 육수가 더이상 판매를 안해서 서러운것정도...

돌려줘요 씨제이

마켓에서 버섯세일해서 뭉태기로 사서 요리하기

최근 밥좀 먹긴해야겠어서, 버섯 강된장을 만들었다.

두부나 별다른 야채없이 버섯으로만 꽉꽉채워서 만들기, 약간 엉터리처럼 만들긴하지만 내 입에 맛있음년 된다고 생각하는 편.

밥과 비벼먹으면 맛있다.

 

당분간은 집밥좀 해먹고 살아야할거같다.

배추찜만 먹는다고 쌀밥을 안먹기도했고, 빨리 쌀도 안좋아지기전에 먹어야게써........

 

한동안 카메라로 안찍고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중구난방 이상하게 글을 쓰게된다.

근데 이거 일기장대신으로 쓰는 느낌이니 괜찮지 않을까....?

아마...?

 

조만간 카메라로 좀찍긴해야겠다.

아휴 추우니까 뭐 암것도 하기가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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